봄과 함께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

2025. 3. 20. 16:29건강한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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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 건강을 위협하는 봄

 봄이 찾아오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는 불청객으로 우리의 코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교차도 커지면서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감기도 찾아오는데 증상이 비슷해서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7~10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는 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몇 달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 삼출성 중이염, 수면 무호흡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어린 환자의 경우 구강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에 얼굴 변형이나 치아 부정교합 등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증상

우리 인체가 호흡을 할때 제일 먼저 들어오는 부분인 콧속은 항상 액체로 덮여 있습니다. 이런 액체를 '점액'이라 하고 이 점액들이 막을 이루고 있는데 점액들이 만드는 막을 '점막'이라고 칭합니다. 외부환경에서 오는 작은 먼지와 병균들을 끈끈한 점액에 붙어서 침입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점막에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머지, 동물의 털, 곰팡이, 식품, 식품첨가제등 다양한 특정 원인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을 알레르기반응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피흘림, 코가려움, 눈의 충혈, 목 안의 이물감 및 기침 등의 증상등이 나타나고 비음과 구호흡, 코골이를 동반하여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3. 예방과 관리방법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고 외부활동이 잦아진 만큼 각종 세균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만한 항원들에게 노출되기 쉬우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알레르기 반응과 각종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실내에서 원인이 될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만한 가구, 침구류는 60도 이상으로 세탁을 해주는게 좋으며,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아주 심한 날이 아니라면 환기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곰팡이가 잘 생길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환기를 통해 실내 원인물질들을 최소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침 또는 귀가후 꾸준히 코세척을 하는 습관은 콧속 점액에 모인 염증매개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을 도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치료방법

 치료법은 크게 회피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면역요법으로 나뉩니다. 회피요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할수 없다면 약물요법을 쓸수 있는데, 항히스타민제,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증상에 따라 류코트리엔 조절제나 혈관수축제등이 추가 될수 있습니다. 면역요법은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계를 점진적으로 조절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치료법으로, 3~5년간 지속적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 전문의에게 확실한 진단을 위한 피검사를 시행하여, 어떤 항원에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지 알아내 치료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원인이 될만한 항원들을 방지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관리방법입니다. 우선 알칼리성식품으로 체액의 Ph산도를 7.2정도로 유지하면 질병에의 저항력을 높힐수 있습니다. 가능한 산성식품(각종육류,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첫번째로 연어는 적혈구 내 오메가-3 지방산 농도가 높으며 꽃가루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일으키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두번째는 작두콩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며 항염효과로 인해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플로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호흡기 염증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따듯하게 차로 우려서 마시면 몸을 따듯하게 체온도 유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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